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아6집 리패키지 앨범 ‘Copy&Paste’의 앱이 20일 출시되었다.

SM 엔터테인먼트와 네오위즈 인터넷이 함께 개발한 이번 앱은 유료(7.99 달러)인 프로버전과 무료인 라이트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프로버전에는 정규 6집 리팩앨범의 전곡이 수록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각종 메이킹 영상, 갤러리, 탁상시계 등 기존의 모든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어 담겼다.

더불어 보아의 디스코그래피 확인, 중력센서 적용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기술적 차별화도 시도하였으며, 라이트 버전은 30초 미리 듣기와 프로버전의 일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앨범 앱 출시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f(x), 샤이니에 이어 보아의 리패키지 앨범이 5번째로, 지금까지 출시한 앱들이 SM엔터테인먼트의 높은 글로벌 인지도에 힘입어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에 출시된 앱 앨범 제4탄 ‘SHINee (샤이니)’는 리팩앨범 ‘Hello’의 발매에 따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하여 새단장을 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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