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측 맨끝) 이수만 프로듀서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이수만 프로듀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에서 비스타홀에서 열리는 제 11회 세계 지식포럼 3D세션에 참석한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14일, 올해 세계지식포럼의 주제 중 하나인 `창조적 혁신(Creatinnovation)`과 관련해 3D산업을 집중 분석하는 세션 “3D 혁명 : 모든 것을 바꾼다”에 참석, 3D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3D 콘텐츠 산업 현황과 진화 방향에 대한 발표는 물론 토론에도 참여한다.
이번 3D 세션의 연사로는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 ‘슈렉’과 ‘쿵푸팬더’등을 탄생시킨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CEO, SM 이수만 프로듀서 등이 참석해 3D 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질 전망.
더불어 3D 콘텐츠 산업에 대한 토론이 이뤄지는 만큼, 행사장에는 삼성전자 55인치 풀HD 3D LED TV 16대(가로 4대*세로 4대)를 구성된 초대형 3D 체험존을 마련, 세션에 참석한 연사들이 최신 3D 영상을 선보이며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날 세션에서 SM과 삼성전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촬영팀 PACE HD이 함께 기획하고 제작한,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SMTOWN LIVE ’10 in L.A 콘서트의 3D 실황 하이라이트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한편, 이번 세계 지식포럼 기간 중 환영 만찬이 열리는 13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 워커힐시어터에서는 오후 8시부터 소녀시대와 f(x)가 히트곡 무대를 선사하는 특별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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