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기사입력 : 2010.10.01 오전 10:12
사진 : 이요원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이요원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이요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된장'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되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영화 ‘된장’은 살인마의 영혼을 사로잡았던 된장의 맛 뒤에 불운했던 장혜진(이요원)의 일생과 그녀를 둘러싼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꽃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여러 감독과 색다른 접근 방식을 통해 다양한 시선을 끌면서도 화려한 영화들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들이 모인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올해는 '된장'과 함께 '색, 계'의 탕웨이와 현빈의 앙상블이 기대되는 김태용 감독의 '만추',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올리버 스톤 감독의 신작 '월 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 공효진의 열연이 돋보이는 임순례 감독의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과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와 줄리엣 비노쉬가 함께한 '증명서' 등 국내외 유수의 작품들이 초청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요원은 오는 7일 열리게 될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수놓을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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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요원 , 부산국제영화제 , 된장 , 레드카펫 , 갈라프리젠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