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데뷔 13년 만에 상반신 노출한 사연은?
기사입력 : 2010.09.29 오전 10:18
사진 : 싱글즈 제공

사진 : 싱글즈 제공


배우 김현주가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상반신을 노출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


김현주는 매거진 '싱글즈' 10월호를 통해 더 이상 유방암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화보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김현주는 인터뷰를 통해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원래 드러내놓고 뭘 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최근 생각이 많이 바뀌었죠. 나로 인해 사람들이 자극 받고 달라지고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데, 그것도 그럼 결국 내게 주어진 역할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어요. 특히 유방암은 여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잖아요”라며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참여 이유를 밝혔다.


김현주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중이며, 최근 바느질과 뜨개질 등 자신의 특별한 취미를 살려 출간한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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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현주 , 유방암 ,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