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깝사인볼트' 조권, 100미터 달리기 우승 '최고의 체육돌 등극'
기사입력 : 2010.09.28 오후 1:38
사진 :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캡쳐

사진 :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캡쳐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최고의 아이돌 육상스타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조권은 100미터 달리기에서 12초 46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조권은 400미터 계주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권이 이날 100미터 달리기 경기에서 세운 기록은 예선, 결선을 통들어 최고의 기록으로 경기 직후 그는 ‘깝사인볼트’란 별명까지 얻는 등 최고의 체육돌로 입증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난 9월 KBS 2TV ‘출발드림팀 2’ 첫 회분에서 100미터를 11초 61의 기록으로 돌파한 2PM 준호를 언급하며 “준호가 조권보다 빠르다”고 조권의 기록을 평가절하하기도 했다.


한편 100미터 달리기 여자 부문에서는 씨스타의 보라가 15초 7을 기록해 1등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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