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팬미팅에 배우 황정민 깜짝출연 '눈길'
기사입력 : 2010.09.28 오전 10:17
사진 : 플래디스 제공

사진 : 플래디스 제공


최근 Rider로 변신한 가수 손담비가 데뷔 1200일을 맞아 진행된 ‘손담비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손담비의 이번 팬 콘서트는 28번째 생일과 함께 데뷔 1200일을 맞아 개최되었으며 지난 25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500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팬 콘서트에서 손담비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과 진솔한 얘기들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 영화 `부당거래’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황정민’이 깜짝 게스트로 참석해 손담비를 놀라게 했으며, 팬 콘서트 당일인 생일을 맞은 손담비를 위해 노래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데뷔 1200일을 맞아 친필편지는 물론 집에서 촬영한 셀프 카메라 공개하기도 하는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보였으며,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다양한 무대로 3시간 동안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손담비는 "그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마음으로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 활동에 큰 힘이 될 좋은 추억이 하나 더 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dB Rider'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손담비 , 황정민 , 팬미팅 , 디비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