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붐, (우) 토니안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선임병이자 소속사 사장님인 토니안의 제대를 축하하며 부러움을 드러내 화제다.
90년대 인기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가 지난 14일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전역식을 갖고 2년간의 군복무를 마쳤다.
토니안이 전역하던 날 후임 연예병사인 붐, 신화의 앤디, 배우 이동욱, 이준기,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 등은 아쉬움이 가득 담긴 포옹과 함께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이들 중에서도 특히 붐은 토니안이 국방홍보원 서문을 빠져나가는 동안 박수를 치며 깍듯한 축하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토니안은 2년간의 긴 공백을 깨고 15일(오늘) 신곡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발매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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