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친동생' 윤반석, 연기자 데뷔 임박 "누나 도움은 NO!"
기사입력 : 2010.09.14 오전 11:10
사진 : '더스타' 스타토크 게시판 제공

사진 : '더스타' 스타토크 게시판 제공


윤은혜의 친동생 윤반석이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윤은혜와 친동생인 윤반석의 다정한 사진들과 함께 그의 연예계 데뷔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것.


지난 13일(어제) 윤은혜의 소속사 더하우스컴퍼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윤반석이 누나 윤은혜와 함께 연예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직 출연작품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준비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윤은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젠가는 알려질 일이었지만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기사가 나간 것이 조금 당황스러웠다”며 “내 이름을 팔아 홍보한 것이 조금 그렇다고 말씀하신 몇몇 분들이 계시는데 정식으로 동생 데뷔에 대해 어떤 노출을 시키지 않았던 것은 아직은 진행된 부분이 없는 상황이었고 누나 도움으로 어떠한 혜택도 관심도 받고 싶지 않아했던 동생의 뜻과 내 뜻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다. 동생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 그리고 냉정하고 따끔한 충고와 질책 부탁드린다”고 애정 어린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윤은혜-윤반석 남매의 연예계 진출은 앞서 활동한 김태희-이완, 엄정화-엄태웅, 하지원-전태수 등 ‘연예계 우월 인자 입증’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윤반석은 누나 윤은혜가 주연을 맡았던 KBS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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