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제국 제공
9인조 여성 그룹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별들의 잔치인 ‘한국방문의해 기념 특별이벤트 : 한류드림콘서트’(이하 한류드림콘서트)에 출격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12일(어제) 경주 시민 운동장에서 열린 ‘한류드림콘서트’에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며 첫 번째 싱글 ‘Let's Have a Party’의 타이틀 곡 ‘No Playboy’와 후속곡 예정인 ‘Ladies’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2만 여명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인뮤지스는 쟁쟁한 가요계 선배들 사이에서 신인으로써는 이례적으로 한류드림콘서트에 참여해 절도 있는 군무와 함께 ‘No Playboy’와 ‘Ladies’를 연달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나인뮤지스는 “데뷔 전 지난 5월 드림콘서트의 샛별 스테이지에 선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데뷔를 치르고 또 다시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어 너무도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후속곡으로 예정되어 있는 ‘Ladies’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서 더욱 특별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한류드림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 2PM, 샤이니, 카라, 휘성, 엠블랙, 2ne1, Miss A, 2AM, 유키스, 포미닛, 등 가요계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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