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주원, 농도짙은 키스신에 시청자 '화들짝'
기사입력 : 2010.09.07 오전 11:32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동병상련 마유커플(마준-유경)의 애정전선에 이상기류가 포착됐다.


9일 방송될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28회에서 마준(주원)은 혼자 클럽에서 낯선 여인들과 어울린다.


마준은 아무렇지 않은 듯 여자들과 술을 마시며 진한 스킨십을 나누며 유경(유진)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간 마준의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쓸쓸함이 배어있었다. 마음의 안식처가 된 유경과 러브라인에 문제가 발생한 듯 보였다.


반대로 탁구(윤시윤)와 미순(이영아)은 서로를 아껴주는 친구로 봄비 같은 사랑을 시작한다.


지난 방송에서 미순은 탁구를 위해 맛있는 도시락을 싸오며 탁구를 응원하고 미순의 응원에 힘입은 탁구는 ‘탁구식 경영’을 시작하며 이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탁미커플의 사랑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마유커플의 사랑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있었다. 사랑의 방식은 서로 다르지만 ‘제빵왕 김탁구’ 속 청춘남녀의 사랑은 풋풋하고 아름다웠다.


한편 제빵사들의 꿈과 열정, 가슴 따뜻한 사랑은 8일(내일) 밤 10시 ‘제빵왕 김탁구’ 2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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