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주원-유진, 커플 화보를 연상케 하는 스틸컷 '화제'
기사입력 : 2010.09.06 오전 11:18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동병상련 마유 커플의 패션 화보를 옮겨다 놓은 것 같은 자태에 시청자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마유 커플은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의 시청자들이 마준(주원 분)과 유경(유진 분) 커플을 가리키는 줄임말이다.

  
탁구(윤시윤 분)에 대한 질투로 시작된 유경을 향한 마준의 사랑은 어느덧 진심이 되어있었다. 어린 시절 마준은 할머니 죽음을 목격하며 어머니 인숙(전인화 분)로부터 큰 상처를 받게 되었다.


감당 못할 아픔을 간직한 마준은 유경을 만나며 마음의 평안을 얻었고 유경도 자신과 어딘가 닮아있는 마준이 싫지 않았다. 유경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학대를 피해 고아원에서 자랐다.


동병상련의 아픔을 지닌 마준과 유경은 서서히 젖어가는 사랑을 통해 아픔을 치료해나갔다.
 
한편, 탤런트 박용진 사건에 대해 ‘제빵왕 김탁구’의 제작사는 “이와 관련해서는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아직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출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제작 책임자는 밝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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