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제국 제공
최근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차세대 아시아 스타’로 급부상 중인 ZE:A(제국의아이들)이 이번에는 9월 중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공략하기 위해 나선다.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신인으로써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3월 K-POP을 소개하는 ‘서울 트레인’의 무대에 올라 처음으로 일본에 진출했으며, 지난 6월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열린 총 3회의 단독 공연에서 총 1만 여명의 팬들을 운집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9월 22일 발매 예정인 일본 내 첫 정규 앨범의 초도 예약이 15,000장에 육박하는 성과를 얻은 것은 물론 내년 초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의 주연으로 발탁, O.S.T에도 참여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mnet ‘쇼킹 엠 인 방콕’ 이후 2번째로 방문한 태국 프로모션에서는 팬미팅과 팬 사인회 일정을 성황리에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가수 중에서는 2PM 이후로는 처음으로 단독 CF 모델로 전격 발탁되며 해외에서의 공연, CF 등 잇단 러브콜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월 방문한 대만에서는 카우숑에서 열린 ‘국제 댄스 배틀 페스티벌’의 해외 유일 아티스트로 참여해 1만 여명의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대만 관광국의 후원을 받아 ‘비륜해’와 함께 대만 관광 홍보에 나서는 등 해외 프로모션 활동이 점차 열기를 띄어가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
제국의아이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의 해외사업부 측은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외에 진출해서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되어 너무도 놀랍고 감사하다.”며 “해외 프로모션 투어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내년 초 7개국을 포함한 아시아 팬미팅 투어 또한 현재부터 기획하고 있다. 국내 활동은 물론 해외에서도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의 생생한 해외 프로모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은 엠넷닷컴 ‘엠넷 인사이드’를 통해 3일(오늘) 오후부터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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