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성규, '닥터챔프'서 완벽 유도선수 변신 위해 '구슬땀'
기사입력 : 2010.08.30 오후 3:44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오는 9월 27일 첫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서 국가대표 유도선수 역할로 캐스팅 된 신예 임성규가 배역을 위해 유도 연습에 한창이다.


임성규는 데뷔 후 꾸준히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아 왔으며 영화 <사랑>,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기 시작한 신인배우이다.


<닥터챔프>에서 임성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체력과 천부적인 운동 감각을 지닌 선수촌의 슈퍼 루키 ‘고범’ 역할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실제로도 태권도 3단, 유도 1단, 합기도 2단의 유단자이기도 한 임성규는 날마다 체육관을 찾아 유도 기술을 익히는 것은 물론이고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병행하며 탄탄한 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임성규는 드라마 <닥터챔프> 속 캐릭터인 유도선수 ‘고범’을 연기하기 위해 하루 평균 7시간씩 유도 훈련을 받으며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매일 꾸준한 운동과 연기 연습으로 자신의 배역에 몰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새로운 형식의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로, 김소연, 엄태웅, 정겨운 등이 캐스팅 되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드라마 <닥터챔프>는 김정은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 후속으로 오는 9월 27일 SBS를 통해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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