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로라피 제공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문화계를 선도하는 '트렌드리더'로 선정됐다.
공현주의 플라워테라피 브랜드 플로라피측은 25일 "공현주가 문화계를 대표하는 트렌드 리더로 선정되어 현대백화점그룹계열 HCN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여성오락 전문채널 트렌디(Trend E)의 프로그램 ‘인사이트(In Sight)'에 단독 출연, 오는 8일 밤 12시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는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트렌드 피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현재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인사이트' 공현주편에서는 공현주의 플로리스트로서의 활약상과 일상생활 모습 등을 담을 예정이다.
공현주는 출연작 KBS '너는 내운명' 종영후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영국 유학을 선택, 영국의 유명 플라워스쿨 맥퀸즈(McQueens)에서 플로리스트 정규 과정을 이수했다. 또 일본에서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사사키 나오키에게 플라워 아트를 사사받았다.
지난 01년 슈퍼엘리트모델로 데뷔한 공현주는 드라마 '너는 내 운명', '꽃 찾으러 왔단다', '황금신부', '웨딩' 등에 출연했으며, MBC 'TV완전정복', 올리브TV '겟 잇 뷰티' 등의 진행자로 활약했다.
한편 공현주는 최근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전달하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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