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팬들과 함께 떠난 캠프서 '눈물 펑펑'
기사입력 : 2010.08.23 오전 9:44
사진 : 스타제국 제공

사진 : 스타제국 제공


최근 싱글 3집 ‘이별 드립’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해외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ZE:A(제국의아이들)이 팬들과 함께 1박 2일 여름휴가를 떠났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20일, 21일 양일 간 ‘ZE:A’s CAMP’라는 타이틀로 경기도 일대의 한 수련원에서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소속사는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번 ‘ZE:A’s CAMP’는 그동안 성원해주신 패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제국의아이들의 의견에 따라 팬서비스 차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번 캠프에는 다양한 연령의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이 참여했으며 명랑운동회, 수영장 물놀이, 윙카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제국의아이들과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팬들과 제국의아이들 멤버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데뷔 전 전국을 돌며 윙카 공연을 50회 넘게 펼치며 실력을 닦아온 바 있는 제국의아이들은 이번 ‘ZE:A’s CAMP’에서 윙카 무대에 올라 ‘Mazeltov’(마젤토브), ‘러브코치’, ‘하루종일’, ‘Man 2 Man’(맨 투 맨), ‘이별 드립’을 열창하며 캠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제국의아이들은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시간을 돌아보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져 윙카 콘서트 현장이 잠시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ZE:A’s CAMP’에는 깜짝 MC로 곧 방영 예정인 케이블 채널 CMC의 ‘신신당부’의 ‘신정환’과 ‘신지’가 방문해 팬들과 처음으로 캠프에 떠난 제국의아이들의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과 팬들이 캠프에 함께하는 모습은 오는 5일 방영 예정인 CMC ‘신신당부’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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