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팔봉선생과 탁구의 가슴 뭉클한 제빵수업이 공개된다.
오는 25일 KBS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23회에서는 팔봉선생(장항선 분)의 대를 이은 제자사랑이 그려진다.
늦은 밤 탁구(윤시윤 분)와 제빵수업에 나선 팔봉선생은 소매를 걷고 빵을 반죽하고, 탁구는 그림자처럼 빵 만드는 것을 도왔다.
갖가지 먹음직스러운 빵을 만든 두 사람은 구워지길 기다리며 빵 굽는 냄새처럼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향기롭게 풍겨 나오는 명장면을 완성했다.
또한 명장 팔봉선생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일중(전광렬 분)에 이어 탁구와 마준(주원 분)까지 대를 이어 제자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대를 이은 제자사랑은 사위인 인목(박상면 분)과 손녀 미순(이영아 분)에게도 이어졌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팔봉선생의 1세대 제자들에 이은 2세대 제자들이 펼치는 감동의 성공 드라마가 될 예정이며 제빵사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그린 휴먼가족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23회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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