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스타일 '스타일매거진' 제공
2NE1(투애니원)이 파워풀한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패션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투애니원은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매거진’을 통해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패션화보 촬영장을 공개한다.
산다라 박은 “씨엘이 원래 패션에 관심이 많기도 하지만, 타고난 패션감각이 있는 것 같다”며, “스타일리스트가 없을 때는 씨엘이 액세서리를 매치해주거나, 멤버들의 스타일링을 챙겨주곤 한다”고 밝혔다.
2NE1의 스타일리스트 서한영 또한 “씨엘은 직접 액세서리나 스카프, 구두 등을 촬영장에 챙겨오기도 할 정도로 관심도 많고, 실제로 감각이 뛰어나서 그 아이템들을 촬영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씨엘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패션아이템은 ‘선글라스’라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고. 실제로 무대에서도 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그녀는 “선글라스의 프레임, 렌즈의 색상과 모양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며, “곡의 콘셉트에 맞게 멤버들 모두 의상이 주어지는데, 거기에 나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더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선글라스”라고 전했다.
한편, 투애니원의 패션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모습은 14일(내일) 밤 11시 온스타일의 ‘스타일매거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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