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제국 제공

신예 9인조 그룹 '모델돌' 나인뮤지스(라나, 비니, 세라, 재경, 이샘, 은지, 이유애린, 민하, 혜미)가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베일을 벗었다.

첫 번째 싱글 공개와 동시에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빛나는 기럭지’가 돋보이는 워킹 댄스와 섹시한 퍼포먼스로 타이틀 곡 ‘No Playboy’ 무대를 꾸민 나인뮤지스는 방송 내내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네티즌들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각종 포털 게시판들을 통해 갓 데뷔한 나인뮤지스가 누구인지, JYP 사단의 박진영과 원더걸스 ‘nobody’ 작곡가인 Rainstone(이우석) 공동 작곡, 박진영 작사의 타이틀곡 ‘No Playboy’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이어갔다.

소속사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로 나인뮤지스가 무사히 첫 데뷔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며 “첫 무대는 많이 긴장해서 실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해 아쉬운 면이 크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맥심’에 이어 패션 매거진 ‘엘르’의 모델로 전격 발탁되며 섹시 뮤즈의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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