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휠라 스포트 제공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가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FILA SPORT)’의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평소에도 건강과 몸매 관리, 재충전을 위해 산행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던 이효리는 지난 7월 무더위 속 진행된 첫 촬영에서 험한 등반 장면 등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휠라 스포트의 서해관 이사는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면서도 삶의 여유를 멋스럽게 즐길 줄 아는 이효리의 이미지가 브랜드 컨셉트와 잘 부합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경쟁이 치열한 아웃도어 업계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어필,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8월 중순부터 지면과 옥외, 휠라 스포트 매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2010 가을 시즌부터 향후 1년간 ‘휠라 스포트’의 전속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