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세바퀴' 캡쳐
지난 7월 26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하며 이른바 ‘인터넷 대란’을 일으키며 핫 이슈를 몰고 온 광희를 포함한 ZE:A(이하 제국의아이들)의 활발한 예능 행보가 눈길을 끈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7일 방송된 KBS2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이하 스타골든벨), MBC ‘세바퀴’, KBS1 ‘쾌적한국 미수다’(이하 미수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전격 출연, 폭발적인 예능 감각을 선보이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점령했다.
독특한 목소리 톤과 엉뚱한 매력으로 ‘인간 비글’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예능 점령에 나선 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는 다시 한 번 ‘예능 신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황광희 신드롬’, ‘광희 앓이 효과’를 몰고 왔다.
특히 MBC ‘세바퀴’에서 ‘성형 발언’에 연이은 ‘고치려면 한 번에 고쳐야 해서 지금 돈을 악착같이 모으고 있다’ 고 솔직 당당한 성형 깜짝 발언을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KBS ‘스타골든벨’에서는 채연의 ‘흔들려’ 를 ‘냉면 댄스’로 소화하며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거침 없는 입담을 과시해 예능 기대주로 우뚝 섰다.
또한 ‘미수다’에 출연한 케빈은 제국의아이들 멤버 형식과의 ‘기내식 5인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림일기와 함께 선보이며 재치 있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광희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난다", "아이돌 계에서 다시 볼 수 없는 신 캐릭터 정말 매력 있다" 등 예능 기대주 광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지속적인 예능 출연에 대한 러브콜을 연달아 보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11일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대만으로 출국, 해외 프로모션을 감행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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