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가족' 이윤지, '비비안리' 연상케한 클래식 화보 '공개'
기사입력 : 2010.07.27 오전 11:12
사진: 슈어 제공

사진: 슈어 제공


지난 25일 종영된 MBC 주말극 ‘민들레가족’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윤지가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강렬한 이미지의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이윤지는 60년대 클래식한 여배우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강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절제된 노출로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완벽하기 뒤집는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현장에서도 사진 컨셉을 완벽하게 이해하며 다양한 포즈와 얼굴 표정으로 ‘역시 배우다’라는 호평을 얻었던 이윤지는 장장 6시간에 걸친 작업 중에도 밝은 얼굴로 현장 스탭들을 챙기며 스튜디오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했다.


‘슈어’ 측은 평소보다 강한 메이크업과 의상 덕분에 180도 다른 모습을 연출했던 이윤지의 촬영 결과물에 상당한 만족을 표현하며, 이윤지 스스로 모델로서의 변신을 즐기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끄는 이윤지의 이번 화보는 패션지 ‘슈어’ 8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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