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상반기 광고계 블루칩 입증! 7월에만 3편 찍어
기사입력 : 2010.07.27 오전 9:57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차세대 스타 김수현이 올 상반기 광고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수현은 패션 화보에서도 매력적인 이미지를 공개해 큰 이슈를 몰고 오면서 광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아이스크림 광고에도 출연하고 있는 김수현은 7월에만 의류와 음료 등 모두 3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촬영을 마쳤다. 신인 배우에게 국내 최고의 브랜드들이 러브콜을 보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여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태다.


한 광고 관계자는 “김수현은 20대 초반의 신인들에게서는 찾기 힘든 깊이 있는 눈빛과 표현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라며 “신인의 신선하고 밝은 이미지와 안정된 연기력이 광고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MBC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을 통해 데뷔,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아버지의 집>, <자이언트> 등의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본인만의 연기 영역을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김수현을 MBC 시트콤을 통해 데뷔해 현재 스타자리에 이른 조인성, 송승헌의 뒤를 이을 차세대 한류스타로 점치기도 하는 등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0일 첫 방송 시작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첫째 ‘이성모’의 아역을 연기해 1~8회 아역시기 내내 큰 주목을 받았다.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명품아역” 찬사를 이끌어 내며 극 초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또한 대작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잇따라 출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작품 결정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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