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리 예능돌' 광수, 연기도 예능도 모두 '합격점'
기사입력 : 2010.07.26 오전 10:06
사진: SBS '런닝맨' 캡쳐

사진: SBS '런닝맨' 캡쳐


‘예능새싹’ 이광수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에서 ‘얼바리 예능돌’이라는 신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연기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다.


‘얼바리 예능돌’은 어리바리 하지만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광수의 수식어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광수는 어리바리하지만 진정성으로 예능에 임하는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따온 말이다.


'예능 새싹'을 자처한 4차원의 매력적인 캐릭터 이광수는 ‘런닝맨’ 첫 방송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얻어냈다. 이후 두 번째 만남에서도 그는 개성 있는 외모와 어리바리한 말투로 특유의 웃음을 자아냈다.


190cm가 넘는 장신에 가녀린 실루엣으로 동정심을 유발하고, 장신을 이용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가녀린 그의 실루엣에 ‘약뼈광수’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시청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현장에서 제시된 게임에 사력을 다해 도전하며 엉뚱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제작진 및 여러 스텝들에게 인정받는 ‘열심남’으로 꼽히고 있다. 이광수는 런닝맨에 캐스팅이 된 뒤 체력 보강을 위해 헬스클럽에서 등록해 매일 체력보강 운동을 시작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예능프로그램에서 떠오르고 있는 ‘예능새싹’ 이광수는 MBC 월화극 '동이'에서도 코믹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얼바리 예능돌 , 이광수 , 런닝맨 , 예능새싹 , 동이 , 거침없이 하이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