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타 연주하는 '쥬니'
23일 오전 10시 30분, 쥬니의 첫 촬영지인 부천시 원종동 중앙시장내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 : 임현경, 마진원, 연출 : 김형식) 로케이션 촬영이 우천으로 취소된 후, 다음 촬영지인 홍대부근으로 이동한 배우 쥬니.
늦은 아침식사를 마친 쥬니가 홍대 모 커피전문점에서 극중 자신의 소품인 깁슨 기타를 꺼내어 '레드 핫 칠리페퍼스'의 명곡 <DALI CALIFORNIA>를 연주하고 있다.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는 삶에 대한 화병(火病)만큼은 국가 대표급 중증환자인 여성들이 모여 전설적인 밴드를 결성, 음악으로 삶의 아픔을 달래는 동시에 한 인간으로써 세상과 당당히 맞서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8월 2일 첫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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