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싸이더스HQ 제공
배우 송중기가 200여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사회를 가졌다.
지난 14일(어제) 송중기는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공식 팬클럽 ‘키엘’과 함께 그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마음이2>(감독 이정철) 시사회를 가졌다.
시사회에 앞서 송중기는 “개봉 전에, 이렇게 팬 분들께 영화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굉장히 행복한 마음입니다. 뿌듯하고 감회가 남다릅니다.”며 “성동일, 김정태 선배님 그리고 우리 여배우 마음이는 물론 많은 분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마음이2>는 정말 유쾌하고 즐거운 영화가 될 것 같아요. 재미있게 봐주세요.”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송중기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려 팬들을 감동시켰다.
영화 <마음이2>는 엄마가 된 마음이가 어리바리 악당 '필브라더스'에게 납치된 막내 '장군이' 구출에 나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 영화에서 송중기는 싸움으로 학창생활을 보내는 문제 고등학생이지만 마음이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동욱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마음이2>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
한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영화 ‘마음이2’, ‘뮤직뱅크’ MC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중기는 올 8월 13일~15일에 걸쳐 팬들과 함께 여름 캠프를 보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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