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비스트' 숙소 실체 본 신봉선-정가은 '깜짝'
기사입력 : 2010.07.14 오후 1:10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방송 최초로 치워지지 않은 지저분한 평소의 숙소를 공개해 화제다.


신봉선, 정가은은 MBC every1의 신규 프로그램 [아이돌 메이드] 촬영차 비스트의 숙소를 방문했으며, 여태 방송에서 비춰졌던 정돈 된 숙소와는 전혀 다른 지저분한 평소의 상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비스트의 메이드 (가사도우미) 자격으로 숙소를 방문한 신봉선과 정가은은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거실에 발 디딜 틈 없이 널려진 각종 박스들과 냉장고에 수개월째 방치되어 있는 음식들에 실제로 큰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사실 집안을 어지럽히는 물건들이 모두 팬들이 준 선물로,  비스트 멤버들이 버리지 않고 모두 모아두는 과정에서 정돈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남자 아이돌 그룹 숙소의 고질병인 ‘더러움 불감증’을 해결하기 위해 신봉선, 정가은은 비스트의 메이드로 나섰으며, 청소는 물론,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비스트의 생활을 전반적으로 케어 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아이돌 메이드>는 여 스타가 아이돌 그룹의 메이드가 되어 사생활을 전반적으로 케어해주는 내용의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MBC every1 채널을 통해 오는 21일 오후 6시, 첫 전파를 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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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비스트 , 신봉선 , 정가은 , 아이돌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