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틴탑 '박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애프터스쿨 리지 캡쳐
애프터스쿨 리지 몰카 동영상으로 궁금증을 불러 모았던 TEEN TOP(틴탑)의 데뷔곡 ‘박수’ 뮤직비디오 풀 버전이 공개됐다.
지난 12일(어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오렌지캬라멜 유닛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애프터스쿨 리지가 여주인공으로 출연, 데뷔 3개월 만에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췄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리지는 틴탑 멤버들의 사랑과 그리움의 대상인 신비 소녀로 등장했다. 리지는 틴탑의 음악과 뮤직비디오 콘티를 보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사를 밝혔으며, 오렌지캬라멜 첫 방송 후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바로 방문해 밤샘 촬영에 임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틴탑의 뮤직비디오는 엠블랙 ‘Oh, Yeah’와 애프터스쿨 ‘Bang’, 손담비 '토요일밤에' 탄생시킨 뮤직비디오 감독 주희선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희선 감독으로부터 “최근 데뷔한 신인 보이밴드 중 가장 완벽히 준비된 신인가수”라는 극찬을 받은 틴탑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뤘으며 지난 12일(어제) 싱글 음반을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했다.
한편, 리지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 eveyr1 ‘플레이 걸즈 스쿨’ 녹화 현장에서 “기숙사에서 알몸으로 춤추는 것을 즐긴다”는 같은 팀 멤버 레이나의 폭로로 화제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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