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E!TV '예능제작국' 제공
2AM 창민과 진운이 서로 때리고 찌르는 행동으로 팀 내 불화설을 일으켰다.
'예능제작국'에 출연 중인 2AM은 '그림자로 표현해보SHOW!'라는 코너에 참여하던 중 속담과 영화 제목을 표현하고 맞히는 게임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
창민과 진운은 온 몸으로 문제를 설명했고, 같은 팀인 김종민이 밖에서 문제를 맞혔다.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은 초반에는 수월한 설명을 펼쳤지만, 중간 무렵부터는 때리고 찌르는 동작을 반복하며 김종민을 비롯한 나머지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를 본 다른 팀 멤버들은 "친구 2, 친구 3? 친구가 왜 이렇게 많아", "대체 무슨 영화길래 계속 찌르기만 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같은 동작만 반복하던 창민과 진운은 결국 박장대소하며 게임을 포기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한편, 2AM의 활약으로 프로그램 방송 이후 가장 재밌었던 코너로 꼽힌 그림자로 표현해보SHOW!'는 오는 14일 밤 12시 SBS E!TV '예능제작국'을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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