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담비 뮤직비디오 'queen' 중 장면 캡쳐
가요계 퀸으로 돌아온 손담비가 타이틀곡 ‘queen(이하 퀸)’의 뮤직비디오 중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을 일부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타이틀곡 ‘퀸’의 뮤직비디오 중 약 20초 정도가 미국의 인기 드라마의 장면과 일부 흡사하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올라오며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소속사는 “논란이 있다는 얘기를 듣기 전까지 문제가 되는 장면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었다. 확인 후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강력하게 항의를 했고, 즉시 수정요청 했으며 문제의 장면을 삭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 표절 여부를 떠나, 오해가 있을 만한 장면이 나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삭제 결정을 내렸다”며 삭제 이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9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성공적인 지상파 컴백 무대를 끝마쳤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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