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 '손담비' 캡쳐
가수 손담비가 9일 오후 방송된 KBS <뮤직뱅크>를 통해 세번째 미니앨범 <the queen>의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손담비는 타이틀곡 'queen'과 후속곡으로 알려진 'can’t u see' 두 곡을 선보였으며, 트랜디 하면서도 섹시하고, 강렬하면서도 애절한 모습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무대는 정규앨범 ‘토요일 밤에’ 이후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 손담비의 확 달라진 모습을 엿 볼 수가 있었다. 보다 신비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의상은 물론, 긴 팔과 다리를 활용한 시원스러운 무대 퍼포먼스 또한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의 컴백 무대를 본 팬들은 “여신이 강림한 것 같다.” “듣는 내내 신나고 즐거운 느낌을 받았다. 계절에 맞게 상큼한 느낌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10일 MBC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퀸(queen)!의 무대를 공개하고, 음악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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