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소은
KBS 1TV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이 100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극 중 '권오복'으로 출연 중에 있는 배우 김소은의 팬들이 특별한 100회 특집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20%를 웃도는 시청률로 일일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은 오는 22일 100회를 맞이한다. 이에 드라마 100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소은의 다음팬카페 '스위트걸'과 디시인사이드 김소은 갤러리의 팬들이 연합해 특별한 응원 이벤트를 계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매일 촬영하느라 고생하는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김소은의 팬클럽 측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팬클럽으로부터 이 소식을 들은 김소은은 “말씀만으로도 너무 고맙다. 점차 날씨가 더워지고 있고 하루도 쉬지 않고 촬영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며 이어 “100회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단순히 횟수를 떠나 스태프들의 노고와 시청자, 팬분들의 사랑이 그만큼 축적됐다는 의미 같다. 의미 있는 날을 축하하고 응원하러 와 주시는 팬분들의 방문이 무척 기다려지고 설레인다”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위해 100회가 방송되는 날인 22일을 행사일로 잡은 김소은의 팬클럽 측은 22일 오후 4시 KBS 별관 세트장 대기실을 찾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