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혜영 쇼핑몰 '이마이'

엔터테이너 황혜영이 2차 비키니 화보를 발표했다.

지난 6일 황혜영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의류 쇼핑몰 '아마이'를 통해 비키니 1차 화보를 공개해 20만 명에 이르는 방문객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를 빚기도 했다.

37세의 믿기지 않는 나이에도 황혜영은 탄탄한 복근과 구리빛 몸매를 과시하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황혜영의 비키니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37세의 나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없는 탄력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소속사는 "황혜영은 이번 화보 촬영에 각별한 애정을 선보였다"면서 "일반적으로 연예인 화보는 모바일을 통해 유료로 제공되어지는 것이 관례다. 그러나 이번 황혜영의 화보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아마이' 여성의류쇼핑몰에서만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지난 96년 드라마 <호텔>과 연극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지난 02년 그룹 '오락식'을 끝으로 본격적인 의류사업에 나서 성공한 연예인 사업가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8년의 공백기간 동안 지속적인 연기 수업을 받은 황혜영은 화보 공개 이후 드라마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황혜영 , 황혜영 비키니 , 황혜영 비키니 화보 , 이마이 , 황혜영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