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범이 중화권 팬심 공략에 나선다.
김범이 ‘상해 드라마제(STVF)’와 ’상해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11일(오늘) 출국한다.
11일(오늘) 오후 7시 김범은 ‘상해 드라마제(STVF)' 폐막식에 시상자로 참석하며 12일(내일) ’상해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서는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드라마제인 ‘상해 국제 드라마제’는 할리벨리, 장쯔이 등의 국제적인 스타들이 참석, 국내 배우로는 이준기, 다니엘 헤니, 장서희 등이 참석하는 등 손꼽히는 아시아 영화제 중에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에서 F4 멤버로 출연, 아시아 스타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 VIP게스트를 초청받은 김범은 영화제 시상 및 중국의 유명 매체와의 인터뷰 등 3일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5개국 아시아 팬 5명과 함께 여행하는 KBS 개국 7주년 기념, KBS World <김범의 월드데이트>에서는 한국의 홍보대사 역을 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한편, 김범은 오는 7월 2일~7월 5일 대만과 중국 상해에서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며,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의 드라마, 영화 출연 제의가 쏟아지는 만큼 당분간 해외 활동에 주력하며 차기작을 고심할 것으로 밝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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