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노다메 칸타빌레의 부채선생, 김남길과 연기 대결!
기사입력 : 2010.06.10 오후 5:33
사진 : 굿스토리 제공

사진 : 굿스토리 제공


영화를 보는 듯한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로 회가 거듭될수록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나쁜남자>(제작:㈜굿스토리, 연출:이형민)에 일본 최고의 조연배우로 손꼽히는 ‘토요하라 코스케’가 출연하여 김남길과 연기대결을 펼친다.


토요하라 코스케는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노다메의 부채선생인 ‘에토 고조’역으로 출연하여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대만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미 탄탄한 연기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전차남>, <시효경찰>, <노다메 칸타빌레>등 드라마와 영화를 망라하며 악역에서부터 철저히 망가지는 코믹연기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맛깔나는 연기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노다메를 콩쿨에 내보내 성공시키기 위해 그녀의 마음을 얻으려 보여주는 일명 ‘방귀체조’는 많은 이들에게 베스트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지난 4회에서 재인(한가인)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괴팍한 성격의 유리공예가 ‘류선생’으로 등장하는 토요하라 코스케는 자신의 작품인 유리가면을 찾으러 온 재인(한가인)과 건욱(김남길), 태성(김재욱)을 차례로 만나면서 이들의 관계를 진전시켜주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보여져 관심이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일본 최고의 배우인 ‘토요하라 코스케’와 여성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마성의 카리스마 ‘김남길’의 한일 연기 맞대결도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관능적인 섹시함과 악마적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김남길, 자연스러운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한가인,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고독한 재벌남의 진수를 선보이는 김재욱등 주요 연기자들의 매력이 한껏 올라온 가운데 오늘 9시55분에 <나쁜남자>의 5회가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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