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K미디어 제공
혼성그룹 코요테가 4년 만에 새 앨범 <코요테 어글리>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코요테를 느낄 수 있는 총 5곡의 신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히트메이커 작곡가인 김세진, 박근태, 주영훈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작곡가 김세진은 지난 3일 선공개한 ‘사랑하긴 했니’로 한번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코요테표 발라드를 만들어냈다. 이 곡에서는 김종민의 매력적인 저음과 신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하모니가 포인트다.
주영훈은 ‘녹턴(NOCTURNE:야상곡)’과 ‘Spark’, ‘Lovely’ 총 3곡을 작곡했다. ‘Lovely’는 같은 소속사인 천명훈이 피처링을 맡았고, ‘녹턴’과 ‘Spark’는 강한 비트의 이름에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져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완성했다.
또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코요테 멤버 빽가가 이번 앨범 재킷을 직접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빽가는 재킷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을 정도로 질감 있는 사진을 이번 재킷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냈다.
한편, 코요테는 김종민과 신지 2인 체제로 이번 새 앨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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