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제국 제공
ZE:A(제국의아이들) 막내 동준이 남성미를 과시하며 ‘운동돌’로 급부상했다.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MTV <아이돌 유나이티드>에 출연 중인 동준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뛰어난 운동 감각으로 모든 종목을 소화해내며 ‘운동신동’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KBS <출발 드림팀 시즌2> 뜀틀 높이뛰기 신인 선발전에서는 장신 출연자들을 모두 제치고 2m 30cm의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지난 31일 방송 분에서는 샤이니 민호, 2PM 준호, 데니 안을 제치고 2m 50cm의 기록으로 상추 다음으로 가장 높이 뛰어 준우승을 기록했다.
MTV <아이돌 유나이티드>에서는 축구에 도전해 “어떤 포지션이든 소화 가능하다”고 말하며 MVP를 향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준은 “어릴 때 꿈이 축구선수였어요. 그러다 보니 여러 운동 종목에서 자신 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며칠 있으면 한국의 첫 경기가 열리는데요 저희 멤버들과 함께 힘껏 응원할 예정이에요.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응원 한 마디도 잊지 않았다.
한편, 동준이 속한 그룹 ZE:A(제국의아이들)은 지난 4일 일본 요코하마와 6일 오사카에서 총 3회에 걸친 공연을 3천명의 팬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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