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정아, '코러스라인'으로 뮤지컬 배우 '입성'
기사입력 : 2010.06.06 오후 12:19
사진 : '애프터스쿨' 정아

사진 : '애프터스쿨' 정아


최근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After School)’의 멤버 정아가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 공연에 합류한다.


애프터스쿨은 2009년 데뷔해 ‘Diva’, ‘너 때문에’, ‘뱅(Bang)!’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0년 제1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애프터스쿨’의 정아는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MBC드라마 ‘파스타’ OST 삽입곡 ‘귀여운 넌’을 불렀으며, 각종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정아는 이번 뮤지컬 <코러스라인>을 통해 바다, 옥주현에 이어 뮤지컬계에서도 활약하는 가수로 계보를 이을 예정이며, 섹시함과 발랄함을 모두 갖춘 크리스틴(Kristine) 역으로 무대 위에서 숨은 끼를 발산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 또한 크다.


한편 뮤지컬 <코러스라인>은 오는 7일(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4회 더뮤지컬 어워즈’ 행사에 축하공연으로 초청되어 그 무대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6월부터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기공연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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