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꽃미남 밴드로 무장한 '티맥스', 파격 자켓 공개!
기사입력 : 2010.05.31 오후 3:42
사진: 플래닛905 제공

사진: 플래닛905 제공


4인조 남성 그룹 티맥스(T-MAX)가 정규 1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파격적인 변신을 담은 앨범 재킷을 선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재킷 화보에서 김준은 로맨틱한 ‘꽃남’ 이미지에서 금발 머리를 한 카리스마 터프남으로 변신, 신민철은 한 눈에 들어오는 힙합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끌어 모았다. 슈퍼스타K 출신으로 최근 15kg 체중을 감량한 주찬양은 ‘댄디보이’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고,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유이 동생 역을 맡은 박한비는 소년에서 남자로 180도 변신했다.


티맥스는 지난 07년 싱글 앨범 블루밍(Blooming)으로 데뷔, <파라다이스>, <SAY YES>, <한번쯤은> 등으로 활동했으며, 3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까지 포함하면 정규 앨범을 선보이기까지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단면적인 모습으로 티맥스의 이름을 알렸다면, 이제는 제대로 완성된 성숙해진 티맥스의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입을 모았다.


소속사는 " 선 공개된 <해줄 수 있는 말>의 반응이 이 정도 일 줄은 예상치 못했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김준과 신민철, 주찬양, 박한비 등 멤버들이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며 "6월 3일 전격 공개될 타이틀곡 <까불지마>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티맥스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선공개한 <해줄 수 있는 말>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이틀 만에 3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 티맥스의 1집 앨범 타이틀곡 <까불지마> 티저는 6월 1일(내일) 자정에 공개되며, 6월 초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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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티맥스 , 신민철 , 박한비 , 주찬양 , 김준 , 해줄 수 있는 말 , 까불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