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제국 제공

패셔니스타 서인영이 180도 변신한 모습이 담긴 스페셜 미니앨범 활동을 위해 의상과 메이크업에 대한 남다른 공부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서인영은 “그 동안 패셔니스타와 ‘완품녀’라는 타이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이번에 새롭게 달라진 모습과 어떤 패션을 선보여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여행과 휴식 겸 들린 미국에서의 2달간 생활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기존의 패션 트렌드 뿐만이 아니라 공연, 전시회 등을 보면서 다양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또, 비하인드 스토리라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개인 소품들을 활용하기 위해 옷장을 정리했다. 수납 공간이 부족해 상자 안에 보관하고 있던 구두를 위해 부모님께서 장을 만들어 주셨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구두 장보다 대략 2칸 정도 부족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서인영은 최근 신곡 '잘가요 로맨스'를 선 공개하며 기존의 섹시한 이미지에서 탈피, 청순한 컨셉으로 변신한 바 있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1일 스페셜 앨범 전곡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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