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07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
엄친딸 07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7월 말 한국으로 금의환향한다.
이지선은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인재로 4년간의 대학생활을 끝마치고, 올 7월말 한국으로 돌아온다.
이지선의 한 측근은 “그녀는 파슨스에서 졸업생들 중 탑으로 뽑혀 성황리에 패션쇼를 마쳤다. 이후 뉴욕에서 가장 역사 깊은 백화점인 ‘Saks Fifth Avenue’에 그녀의 작품이 디스플레이 담당 전문가들의 눈에 띄어 쇼윈도에 전시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고 밝혔다.
파슨스는 매년 탑으로 선정된 학생들의 작품을 ‘Saks Fifth Avonue’ 백화점의 메인에 전시할 수 있는 영예를 부여한다.
이지선은 “앞으로 한국에 돌아가서 기회가 닿는다면 MC 등의 방송활동을 하고 싶다.”며 “그 외에 개인적으로는 저만의 니트웨어 브랜드를 뉴욕에서 런칭해서 디자이너로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MC와 연기자로 성공한 06년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에 이어 연예활동을 선언한 07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의 힘찬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미스코리아 진 , 이지선 , 2007년 미스코리아 , 파슨스 , 제2의 이하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