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미닛 현아 미니홈피
<HUH>로 컴백한 5인조 걸 그룹 포미닛이 재미난 연출 사진을 올려 화제다.
지난 26일 포미닛 멤버 현아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포미닛 앨범 쟁탈전’ 이란 제목과 함께 폭소를 유발하는 몇 장의 컨셉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의 내용은 포미닛 <HUH> 앨범을 매니저에게 건네 받은 멤버 지윤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도 잠시, 지윤의 손에 들린 새 앨범을 발견한 막내 소현이 이를 빼앗으려 한다. 이들을 발견한 나머지 멤버 가윤, 지현, 현아가 이 싸움에 합류하며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만다.
싸우다 지친 멤버들은 결국 바닥에 누워 쓰러지지만 여전히 한 쪽 손은 새 앨범을 붙잡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한 사진 속 포미닛은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매만질 새도 없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포미닛 새 앨범 <HUH>를 내밀고 있다.
이 사진과 함께 현아는 “5월27일은 포미닛 앨범 발매날 !!!! 주목주목 !!!! 출연 : 포미닛 박세훈 매니져, 연출 : 포미닛 김혜림스타일리스트, 장소 : cube 앨범이 나와서 너무 기쁜 뽀뽀뽀뽀뽀미닛 ^^”라고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포미닛 앨범 쟁탈전’ 사진을 본 팬들은 “포미닛 앨범 대박나세요”, “활기찬 모습이네요”, “쌩얼이 400배는 더 예쁜 포미닛ㅋㅋ”, “귀여워요! 맨 아래 사진 대박!” 등 포미닛을 응원하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Hit Your Heart>를 발표하고, 현재 타이틀곡 <HUH>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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