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맥스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해줄 수 있는 말' 티저 영상 캡쳐
배우 오지호와 윤소이가 26일(오늘) 곰TV를 통해 공개된 티맥스 정규 1집 티저 영상에서 달콤살벌한 커플로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티저 오프닝에서 싱그러운 풍경을 배경으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이들이 다음 화면에서는 “15년 하고 7개월 8일”이라는 오지호의 말과 함께 ‘너무나도 기나긴 시간이었다’는 자막이 보여지며 알 수 없는 미묘함을 남겼다.
이후,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듯한 장면으로 전환되고, 화려한 파티복을 입은 채 어딘가로 도망가고 있는 윤소이와 어딘가를 놀라듯 쳐다보는 오지호의 모습, 그리고 금발머리로 파격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티맥스 김준이 카메라를 들고 이들의 뒤를 쫓아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이에 티맥스 소속사는 “6월 초 발매될 티맥스 정규 1집 앨범 수록곡인 '해줄 수 있는 말'의 티저 영상"이라며 "28일 완판 영상과 음원이 선 공개 된다"고 밝혔다.
이어 "'추노' 송태하 역으로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오지호는 매력적인 미소가 돋보이는 남자로, '히어로'의 털털한 여자 경찰로 등장했던 윤소이는 화려한 파티복을 입고 성숙한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여성으로 변신해 환상적인 연인 호흡을 선보였다. 완판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이게 만들었다.
한편 기존 멤버인 신민철, 김준과 더불어 신예 슈퍼스타K 주찬양과 드라마 <버디버디> 유이 동생으로 발탁된 박한비가 합류해 4인조 그룹으로 재탄생한 티맥스는 오는 6월 초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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