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 잠실응원녀의 주인공인 '박은지'와 나인뮤지스 멤버 '린' (아래) 나인뮤지스 멤버 '비니' / 박은지 미니홈피
'잠실 응원녀'로 네티즌의 큰 사랑을 받은 신인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박은지(예명: 바이올렛)가 다음주 야구장에 다시 찾아갈 것이라고 자신의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rrrji)에서 예고해 화제다.
은지는 미니홈피에서 나인뮤지스 멤버, 린이의 사진을 올린 뒤 "우린 같이 음악듣는 동갑내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 삐지지마.♡ 다음주엔 같이가자.! 야구장"이라고 적었다.
이미 '건대 장진영'이라는 별칭으로 네티즌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은지이므로 네티즌들은 다음주 야구 경기에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은지와 함께 야구장을 찾았던 멤버 재경은 LG야구단 팬들에게 '황녀'(황제의 딸)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이밖에 은지의 미니홈피에서 공개된 같은 멤버 비니, 린이의 뛰어난 미모로 인해 데뷔를 앞둔 이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은지의 미니홈피에 있는 사진들을 퍼나르며 "드디어 여신들이 강림한다" "야구장으로 찾아가 실물을 확인하자"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22일 드림콘서트를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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