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별, '아효 공주 되기 힘드네요'
기사입력 : 2010.05.20 오전 11:31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강별이 불볕 더위 속에서 하루 8시간씩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MBC TV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에서 '아효 공주' 역을 맡고 있는 강별은 매일 강도 높은 액션 훈련과 함께 승마 연습 등을 하며 드라마의 주역으로서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김수로'에서 사로국 공주 남해차차웅의 딸인 '아효 공주'는 김수로(지성 분)의 첫사랑으로 가슴 아픈 멜로를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로, 어렸을 적 고모로부터 배운 무예 솜씨가 보통이 아닌 데다 모험을 좋아하는 성격을 지닌 무술의 달인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남자 배우들도 소화하기 힘든 훈련을 강별이 묵묵히 열심히 해내는 모습을 보며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선 벌써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별은 영화 '여고괴담5'를 비롯해 MBC TV 주말극 '인연 만들기', 최근 케이블 채널 tvN 20부작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 등에 출연한 기대주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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