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호란, 엄친딸 다운 첫 연기 '합격점'
기사입력 : 2010.05.19 오후 4:25
사진: KBS 2TV <국가가 부른다> 캡쳐

사진: KBS 2TV <국가가 부른다> 캡쳐


가수 클래지콰이 호란이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이진매 연출 김정규)에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정보요원으로 분해 성공적인 첫 연기 도전을 펼치고 있다.


극중에서 호란이 맡은 정보요원 최은서 역은 뛰어난 미모와 실력을 고루 겸비한 정보국 여신으로 3년 전 돌연 중동으로 떠난 인물.


지난 3회 분에서 호란은 용의자와의 접전 때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액션을 선사, 인질로 잡혀 있을 당시에는 옛 애인 고진혁(김상경)과의 고난이도 눈빛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숨겨둔 저력을 과시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날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호란 벌써 연기자 포스 장난 아니다. 매회 연기 엄청 늘 것 같다. 그거 보는 재미도 한 몫 할 듯!” 이라며 “호란 완전 최은서에 빙의한 것 같다! 신인상 노려보자!” 등 호란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호란은 “감독님을 비롯해 선배 배우들까지 모두 촬영장 분위기를 편하게 해줘서 스스럼없이 도움 받으며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며 “처음 맡은 역할인 데다 워낙 같은 여자가 봐도 멋있는 캐릭터라 감사하고 즐거워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최은서의 블랙홀 같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첫 연기 도전임에도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정보국 여신’ 호란의 모습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KBS 2TV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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