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응원녀' 이은 또 다른 미녀에 뜨거운 관심
기사입력 : 2010.05.19 오전 8:54
사진 : LG트윈스 응원석에서 응원하고 있는 응원녀들의 모습

사진 : LG트윈스 응원석에서 응원하고 있는 응원녀들의 모습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인터넷에선 다양한 응원녀 UCC 동영상 열풍이 뜨겁다.


19일 다음 TV팟, 키위닷컴 등 주요 동영상 UCC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LG와 롯데의 잠실 야구경기에서 등장한 '응원녀 동영상'이 인기다.


동영상에 등장한 두 명의 LG야구단 여성팬은 인기 걸 그룹 티아라의 히트곡인 '보핍보핍'에 맞추어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다른이의 시선에도 아랑곳않고 자리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맞추어 신나게 춤을 추며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 등장한 '상암동 응원녀'의 사진이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속에 등장한 상암동 응원녀는 유명 레이싱걸 출신의 '김하율'로 밝혀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같은 UCC 열풍에 대해 "여신의 강림이다" , 혹은 "일부 기획사의 홍보 행태다"라며 맞서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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