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남길
배우 김남길이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 까메오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 11회 분에서 왕지혜(김인희 역)와 최은서(나혜미 역)가 카페에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 뒤로 배우 김남길이 깜짝 포착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에 김남길의 소속사는 “예정된 출연이 아니라 우연히 카메라에 잡힌 것이기 때문에 카메오 출연이라고 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김남길인지 아닌지 궁금했는데 진짜였다”, “대사가 없어 아쉬웠다”, “윤은혜에 이어 김남길까지..까메오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 방송될 12회 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민호와 손예진이 제주도 해변을 거닐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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