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제국 제공

천상의 하모니 V.O.S의 최현준이 오는 4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켈리 클락슨의 ‘ALL I EVER WANTED TOUR IN SEOUL’ 공연에 참여해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최현준은 켈리 클락슨의 한국 공연 기획사 측으로부터 오프닝 게스트 요청을 받았고, 이런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가진 사람과 오프닝 무대에 함께 설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아메리칸 아이돌’이 낳은 역대 최강의 우승자로 손꼽히는 켈리 클락슨과 한국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MBC ‘쇼바이벌’ 출신인 최현준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최현준은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조영수 작사 작곡의 ‘너 없으면 죽어’를 처음 선보이며, ‘큰일이다’, ‘매일매일’, ‘눈을 보고 말해요’ 등 V.O.S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도 함께 꾸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최현준은 “평소에도 락 발라드를 좋아하는데 켈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의 엄청난 팬이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켈리 클락슨의 무대에 함께 서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현준은 지난 3일 ‘너 없으면 죽어’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5월 4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ainbow Piano’를 오픈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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