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스타일 '데이트 쇼퍼' 제공
탤런트 왕빛나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버라이어티 쇼 <데이트 쇼퍼> MC로 데뷔한다.
<데이트 쇼퍼>는 매주 한 명의 싱글녀가 출연, 매력적인 싱글남 3명을 놓고, 자신의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남성 1명을 선택하는 데이트 버라이어티 쇼. 서로 호감도와 매력도를 체크하며, 커플이 되기 위해 흥미진진한 데이트 쇼를 펼친다.
왕빛나는 <데이트 쇼퍼>에서 MC를 맡아, 숨겨온 입담을 뽐낼 예정.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소가 되는 한편, 출연자들이 솔직하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실제로 왕빛나는 재치 있는 말솜씨와 초보답지 않은 매끄러운 진행으로 첫 촬영부터 스탭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난 07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왕빛나는 출연자들을 위해 ‘연애 카운셀러’로도 활약, 자신의 연애 경험과 결혼 생활을 바탕으로 여성 출연자들에 성공적인 연애와 데이트 팁을 제안할 예정이다.
온스타일 측은 “왕빛나는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친구들의 연애 카운셀링을 하는 역할로 호평을 받았으며, 실제로도 주변 친구들의 연애 상담을 자주 하는 편”이라며 MC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에 왕빛나는 “첫 MC라 무척 떨리고 설렌다. 싱글 남녀들이 좋은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왕빛나가 버라이어티 쇼 MC로 활약할 <대이트 쇼퍼>는 오는 25일(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서 첫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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