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태희' 이시영, 광고-영화계서 줄 잇는 '러브콜'
기사입력 : 2010.04.20 오전 11:04
사진: 이시영

사진: 이시영


KBS ‘부자의 탄생’에서 ‘부태희’로 최고의 캐릭터로 떠오른 배우 이시영이 광고와 영화업계에서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재벌가의 상속녀 부태희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그녀가 입고 걸치는 의상 및 액세서리를 모두 유행을 시킨 이시영은 차세대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것.


특히 망가짐을 불사하지 않는 그녀의 연기는 “이시영의 재발견”이라 할 정도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부태희를 단순한 악녀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이시영은 최근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모 투자증권과의 연장계약을 체결했으며, 각종 화장품, 음료, 의류, 전자 등에서 광고출연 제안을 받고 있다. 이는 ‘부태희’의 세련되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제품들이다.


한편 지난 09년 영화 <홍길동의 후예>로 화려하게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이시영은 다수의 영화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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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시영 , 부자의 탄생